벽산건설과 벽산개발은 내달초 울산시 화봉지구아파트 8백28가구를 공
동으로 분양, 이곳에서 첫 아파트가 나온지 1년만에 새아파트를 선보인
다.
울산시 화봉지구에서는 13개 주택업체가 모두 5천6백24가구의 아파트
를 분양할 예정인데 지난해 6월 동부건설과 선경건설이 공동으로 내놓은
4백 68가구의 분양률이 저조해 그동안 업체들이 분양을 미뤄왔다. 한편
벽산건설과 벽산개발이 분양할 아파트는 22평형이 4백2가구, 26평형 2백
46가구, 31평형이 1백80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