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24)가 한국탁구사상 처음으로 세계여자탁구의 정상에 올랐다.

현정화는 22일 밤(한국시간) 스칸디나비움경기장서 벌어진 제4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결승전서 세계랭킹 10위인 대만의 첸진을 3-
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현정화는 세계정상급대회에서 단체.여자단식까지 한번이상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여자단식결승 현정화3 21-1621-1521-14 0첸진 (한국)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