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금융협의가 6월중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대장성의 오
자키사무차관은 최근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미 일본측은 7월의 선진
공업국그룹정상회담(동경서미트)전에 협의를 갖자고 제의한바 있으며
미국측에서 곧 회답이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6월개최를 시사하는 것이다. 만일 6월에 협의가
있게되면 1991년11월이래 약1년반만에 두나라는 이분야에 관해 협의를
갖게되는 셈이다. 미측은 일본에 대해 은행업무, 채권인수업무, 보험시
장 개방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