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 정부산하 연구기관인 중국사회과학원이 최근
한국연구센터(이사장 여신사회과학원 부원장)를 설립했다.

사회과학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회과학원은 아주지역 연구소에서
한국문제 연구분야를 분리,별도의 연구센터로 승격시켰다.

사회과학연구소가 국가별 연구센터를 설립하기는 대만 미국 일본에 이어
4번째이다.

한국연구센터는 중국내 한국문제 전문가들을 모아 한국과 한반도의 중요
문제및 한중관계등을 연구하게 된다.

한국연구센터는 또 한국의 주요 전문가들과의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관련자들은 사회과학원이 한국연구센터를 설립한 것은 중국이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