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올해말까지 끝내기로 한 천안시 신부동 택지개발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충남도 공영개발사업단은 올해말까지 9백20억5천여
만원을 들여 천안시 신부동 공용버스터미널뒤 28만1천2백42㎡를 택지로 개
발키로 하고 연초부터 지주 1백63명을 상대로 토지매입에 나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