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 사격의 강호 국민은행이
제9회회장기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4관왕에 올랐다.

국민은행은 24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마지막날 남자일반
공기권총 단체경기에서 1천7백24점을 기록,지난대회 우승팀 한국통신을
15점차로 따돌리고 대회신(종전 1천7백15점)작성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이번대회에서 남녀 공기권총과 남자 자유권총,남자
공기소총 단체경기를 모두 석권,단체경기에서만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