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통영덕지구등 10개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이 이달말부터
연말까지 실시된다.
토개공은 26일 자금난으로 미뤄왔던 토지보상을 정부의 신경제 경기부
양책에 맞춰 앞당겨 실시키로하고 17개 택지개발예정지구중 수원영통영
덕 남양주창현등 10개지구를 연내 보상지구로 선정했다.
이에따라 이들 택지개발지구에서는 연말께부터 주택업체들에 아파트용
지가 공급돼 내년 상반기에는 아파트가 분양될것으로 예상된다.
연내 보상착수 지구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수원영통영덕 남양주창
현 수원천천 의정부민락등 4개지구 1백27만8천평으로 전체 2백34만5천평
의 5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