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과 보람은행은 26일 확대이사회를 열고 이철수전무(57)와
김동재전무(56)를 각각 행장으로 선임했다.

제일은행은 복수전무를 도입,김종덕상무(59)와 신광식상무(56)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이세선이사(57)와 이종선이사(57)는 상무로 선임했다.

보람은행은 전무에 구자정감사를 감사에 남진상무를 내정,오는 7월6일
임시주총을 열어 선임키로 했다.

이로써 제일은행과 보람은행은 사정과 관련,박기진 이병선전행장이 각각
물러난지 두달여만에 새로운 체제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