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철수 제일은행장..자기혁신으로 내실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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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각오와 자기혁신을 통해 앞서가는 은행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습니다"
26일 제일은행의 사령탑에 오른 이철수행장은 미래지향적 장기경영전략을
수립,갈수록 어려워지는 금융환경을 헤쳐나가겠다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이행장은 "최근 금융시장의 개방화 자유화 자율화가 급속히
진전되고있다"고 전제하고 "상업성과 공공성 보수성과 진취성을 적절히
조화,내실있는 은행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은행내부인사도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울러 연공서열식의 인사를 탈피,능력위주의 인사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의령 태생으로 57세. 안승철국민은행이사장과 마산상고를 같이
다녔고 이용성은행감독원장과 서울대상대동기동창. 59년 제일은행에
입행,홍콩사무소장 국제부장 남산지점장 영업1부장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특히 통화금융이론에 밝다는 평. 풍부한 아이디어와 추진력도 돋보인다고.
바둑을 두면 시간가는줄 모르는 아마3급. 부인 노상숙여사와 1남2녀.
<하영춘기자>
하겠습니다"
26일 제일은행의 사령탑에 오른 이철수행장은 미래지향적 장기경영전략을
수립,갈수록 어려워지는 금융환경을 헤쳐나가겠다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이행장은 "최근 금융시장의 개방화 자유화 자율화가 급속히
진전되고있다"고 전제하고 "상업성과 공공성 보수성과 진취성을 적절히
조화,내실있는 은행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은행내부인사도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울러 연공서열식의 인사를 탈피,능력위주의 인사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의령 태생으로 57세. 안승철국민은행이사장과 마산상고를 같이
다녔고 이용성은행감독원장과 서울대상대동기동창. 59년 제일은행에
입행,홍콩사무소장 국제부장 남산지점장 영업1부장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특히 통화금융이론에 밝다는 평. 풍부한 아이디어와 추진력도 돋보인다고.
바둑을 두면 시간가는줄 모르는 아마3급. 부인 노상숙여사와 1남2녀.
<하영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