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증시 공급물량 6천억원 웃돌 듯...작년 1월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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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중에 공급될 신규주식물량은 작년1월이래 처음으로 6천억원어치를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돼 주식시장의 물량부담이 다소 무거워질 전망이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상증자 청약과 신주상장등을 통해 오는 6월중
주식시장에 공급될 신규물량은 모두 6천1백29억원규모로 5월분보다
6백81억원어치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공급규모는 작년1월중의 6천5백69억원어치이후 가장 많고 지난해
6월때보다는 1천8백62억원어치나 증가한 것이다.
증권전문가들은 유통시장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주식발행규모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며 특히 6월중엔 넷째주에 월공급물량의
41%(2천5백53억원어치)가 집중돼있어 이 기간중에 물량압박이 두드러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6월중의 회사채 발행물량은 1조원정도로 5월보다 4천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채권시장의 수급전망은 비교적 밝은 것으로 진단됐다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돼 주식시장의 물량부담이 다소 무거워질 전망이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상증자 청약과 신주상장등을 통해 오는 6월중
주식시장에 공급될 신규물량은 모두 6천1백29억원규모로 5월분보다
6백81억원어치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공급규모는 작년1월중의 6천5백69억원어치이후 가장 많고 지난해
6월때보다는 1천8백62억원어치나 증가한 것이다.
증권전문가들은 유통시장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주식발행규모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며 특히 6월중엔 넷째주에 월공급물량의
41%(2천5백53억원어치)가 집중돼있어 이 기간중에 물량압박이 두드러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6월중의 회사채 발행물량은 1조원정도로 5월보다 4천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채권시장의 수급전망은 비교적 밝은 것으로 진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