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철의원 소유주식 로비대가 의혹...처남명의 6억 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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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중앙상무위의장인 정재철의원의 재산은닉이 사실로 확인됐는데도
민자당이 이를 문제삼지 않을 방침임을 밝혀 비난을 사고 있다.
더욱이 정 의원 가족들의 동방상호신용금고 주식 취득시기가 이 회사의
사실상 소유자인 서성환 태평양화학그룹 회장이 회사를 인수한 시점(82년
2월)과 일치해 정 의원의 주식보유가 로비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
이 강하게 일고 있다.
정 의원은 이 회사 설립 직후인 73년에 재무부 기획관리실장을 한 뒤 7
6년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거쳐 81년 민정당 재정위원, 81.82년 국회
예결위원장, 83년 국회 재무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상호신용금고의 인수를
비롯해 상호신용금고업계와 관련이 깊은 요직을 거쳤다.
또 정 의원이 재산공개 때 주식보유 현황을 은폐한 것도 비리관련 의혹
을 부채질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런 의혹과 관련해 정 의원쪽은 일체의 해명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동방상호신용금고의 이민기 사장은 "정 의원 가족의 주식보
유가 비리와 관련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사장은 정 의원 가족의 주식취득 시기 및 경위에 대해 "82
년 2월 서성환 회장이 회사를 인수할 때 일부 취득하고 그 뒤 지분율이
높아졌다"고만 말할 뿐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민자당이 이를 문제삼지 않을 방침임을 밝혀 비난을 사고 있다.
더욱이 정 의원 가족들의 동방상호신용금고 주식 취득시기가 이 회사의
사실상 소유자인 서성환 태평양화학그룹 회장이 회사를 인수한 시점(82년
2월)과 일치해 정 의원의 주식보유가 로비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
이 강하게 일고 있다.
정 의원은 이 회사 설립 직후인 73년에 재무부 기획관리실장을 한 뒤 7
6년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거쳐 81년 민정당 재정위원, 81.82년 국회
예결위원장, 83년 국회 재무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상호신용금고의 인수를
비롯해 상호신용금고업계와 관련이 깊은 요직을 거쳤다.
또 정 의원이 재산공개 때 주식보유 현황을 은폐한 것도 비리관련 의혹
을 부채질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런 의혹과 관련해 정 의원쪽은 일체의 해명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동방상호신용금고의 이민기 사장은 "정 의원 가족의 주식보
유가 비리와 관련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사장은 정 의원 가족의 주식취득 시기 및 경위에 대해 "82
년 2월 서성환 회장이 회사를 인수할 때 일부 취득하고 그 뒤 지분율이
높아졌다"고만 말할 뿐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