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1일부터 국제자동전화요금이 자정부터 오전6시까지의 심야특별할인시
간대에는 평상시보다 50%할인된다. 또 토요일에 한해서는 야간할인시간대
가 종전 오후9시부터에서 오후4시부터로 앞당겨 적용된다.

체신부는 28일 신경제1백일 계획과제 추진의 하나로 한국통신과 데이콤의
국제자동전화에 이같은 심야특별할인제와 토요일할인시간대확대를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6월부터 한국통신의 국제자동전화를 이용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3분간 통화를 할경우 평상시 표준요금은 3천9백40원인데비해 야간할인시간
대에는 1천1백90원이 적은 2천7백50원,심야특별할인시간대에는 1천9백70원
이 싼 1천9백70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