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호화 분묘 조성 조속 정비해야 .. 최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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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가 호화사치분묘를 조성한 사람들의 명단을 공개했는데 이중에는
대기업회장 국회의원등 사회지도급 인사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다.
현행법에서 분묘의 적정규모는 24평을 넘지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들은 100평에서 무려 500평에 가까운 크기의 면적을 분묘로
조성,그린벨트를 침해해 산림을 훼손하고 각종호화석물을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 자신의 조상을 섬기기위해서 근사하게 분묘를 가꾸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처럼 법을 어기면서 호화.사치스럽게
꾸며서 남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고 피해를 주는 것은 개인이기주의의
소치이다.
이들은 정부방침대로 빠른시일내에 적법한 절차에 맞게 분묘를 정비해야
할것이다.
국민모두가 개혁과 경제회생을 위해 서로가 자정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보자는 의식이 팽배한 이때에 함께 동참하지는 못할망정 찬물을
끼얹어서야 되겠는가.
호화분묘를 조성한 이들의 진정한 각성을 촉구한다.
최중규(서울 성동구 광장동 현대아파트 302동 602호)
대기업회장 국회의원등 사회지도급 인사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다.
현행법에서 분묘의 적정규모는 24평을 넘지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들은 100평에서 무려 500평에 가까운 크기의 면적을 분묘로
조성,그린벨트를 침해해 산림을 훼손하고 각종호화석물을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 자신의 조상을 섬기기위해서 근사하게 분묘를 가꾸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처럼 법을 어기면서 호화.사치스럽게
꾸며서 남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고 피해를 주는 것은 개인이기주의의
소치이다.
이들은 정부방침대로 빠른시일내에 적법한 절차에 맞게 분묘를 정비해야
할것이다.
국민모두가 개혁과 경제회생을 위해 서로가 자정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보자는 의식이 팽배한 이때에 함께 동참하지는 못할망정 찬물을
끼얹어서야 되겠는가.
호화분묘를 조성한 이들의 진정한 각성을 촉구한다.
최중규(서울 성동구 광장동 현대아파트 302동 6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