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대일 수출 `불티`...엔고 영향,물량대개 바쁘다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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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대일수출이 잘되고있어 물건이 없어 못팔정도다.
엔고때문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항공은 일본제품과 경쟁기종인 3배줌
및 2배줌 카메라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4월말 현재 1천7백50
만달러의 수출을 기록,지난해 동기에 비해 33%가 늘어났다.
현대전자도 같은 기종을 중심으로 4월까지 5백48만달러를 수
출,지난해보다 무려 2백%가 증가했다.
이같은 현상은 엔고에 따라 일본의 줌 카메라의 수출가격이 대
당 평균 1백20달러에서 1백30달러로 8%이상 높아지면서 국
내 카메라의 가격경쟁력이 그만큼 강화됐기 때문으로 삼성항공의
경우 특히 줌 카메라는 없어서 못팔 정도이며 수출비중도 지난해
75%에서 85%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삼성항공,현대전자,금성사등 카메라업체들은 몰려드는
수출물량을 대기 위해 공장마다 3교대 24시간 풀가동체제에 들
어 갔으며 수출순서도 그동안 거래실적이 양호한 업체들에게부터
물량을 우선 공급하는등 차별화하고 있다.
엔고때문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항공은 일본제품과 경쟁기종인 3배줌
및 2배줌 카메라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4월말 현재 1천7백50
만달러의 수출을 기록,지난해 동기에 비해 33%가 늘어났다.
현대전자도 같은 기종을 중심으로 4월까지 5백48만달러를 수
출,지난해보다 무려 2백%가 증가했다.
이같은 현상은 엔고에 따라 일본의 줌 카메라의 수출가격이 대
당 평균 1백20달러에서 1백30달러로 8%이상 높아지면서 국
내 카메라의 가격경쟁력이 그만큼 강화됐기 때문으로 삼성항공의
경우 특히 줌 카메라는 없어서 못팔 정도이며 수출비중도 지난해
75%에서 85%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삼성항공,현대전자,금성사등 카메라업체들은 몰려드는
수출물량을 대기 위해 공장마다 3교대 24시간 풀가동체제에 들
어 갔으며 수출순서도 그동안 거래실적이 양호한 업체들에게부터
물량을 우선 공급하는등 차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