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등 8개 대기업 집단 내부거래 실태조사...공정거래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부터 7월1일까지 41일간 현대,삼성,
대우,선경,금호,효성,동국제강,미원등 8개그룹을 대상으로 계열
사간에 부당한 내부거래가 있는지를 가려내기위한 조사에 들어간다
고 29일 발표했다.
공정거래위는 신고에 의해 롯데그룹계열 정본산업에 대한 내부거
래실태를 조사,다음주 그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나 이처럼 직권에
의해 대기업집단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다. 한리헌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달 30대그룹 기조실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서면조사결과 30대그룹의 내부거래 평균비중이 매입
기준 21.0%,매출기준 16.9%에 이른다"며 "올 상반기중
이에 대한 실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정거래위는 30대그룹(5백89개 계열사)가운데 자산대비 계
열회사가 많고 내부거래와 내부지분비율이 높으며 자료상 불확실한
면이 많은 8개그룹을 선정,이번에 내부자거래 실태를 조사키로했
다고 밝혔다.
대우,선경,금호,효성,동국제강,미원등 8개그룹을 대상으로 계열
사간에 부당한 내부거래가 있는지를 가려내기위한 조사에 들어간다
고 29일 발표했다.
공정거래위는 신고에 의해 롯데그룹계열 정본산업에 대한 내부거
래실태를 조사,다음주 그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나 이처럼 직권에
의해 대기업집단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다. 한리헌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달 30대그룹 기조실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서면조사결과 30대그룹의 내부거래 평균비중이 매입
기준 21.0%,매출기준 16.9%에 이른다"며 "올 상반기중
이에 대한 실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정거래위는 30대그룹(5백89개 계열사)가운데 자산대비 계
열회사가 많고 내부거래와 내부지분비율이 높으며 자료상 불확실한
면이 많은 8개그룹을 선정,이번에 내부자거래 실태를 조사키로했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