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슬롯머신 대부 정덕진씨의 검찰내 비호세력 파문과
관련,사임한 신건 전법무차관의 후임에 김기석 부산지검장(사시 1회)을
고검장으로 승진,임명했다.

법무부는 이어 부산지검장에 김기수 법무부 교정국장(사시 2회)을 전보
발령하는 한편 교정국장직은 원정일 법무부 보호국장 (사시 7회)이
겸임토록 했다.

법무부는 그러나 대전고검장및 법무연수원장의 공석에 따른 고검장 승진및
전보인사는 오는8월 이후 단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