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 편의시설 엉망...이용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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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문을 연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새 청사가 이용객의 편의시
설과 교통망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어 이용시민들이 불편
을 겪고 있다.
30일 한국공항관리공단 부산지부에 따르면 영남권의 유일한 국제공항인
김해공항이 국내선 새 청사와 6백m쯤 떨어진 국제선 청사 사이에 구내 이
동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어 하루 4백~5백명에 이르는 국내외 환승승객
들이 걸어서 손수 짐을 운반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김해공항은 또 지난 21일 개관과 함께 문을 연 1만8천㎡규모의 주차장(4백
대 동시 주차규모)도 주차권 자동검표기를 출구와 입구에 각각 1대씩밖에
갖추지 않아 평일에도 이곳에는 20~30대의 승용차들이 오랫동안 줄지어 차
례를 기다리는 등 운영체계 전반이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설과 교통망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어 이용시민들이 불편
을 겪고 있다.
30일 한국공항관리공단 부산지부에 따르면 영남권의 유일한 국제공항인
김해공항이 국내선 새 청사와 6백m쯤 떨어진 국제선 청사 사이에 구내 이
동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어 하루 4백~5백명에 이르는 국내외 환승승객
들이 걸어서 손수 짐을 운반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김해공항은 또 지난 21일 개관과 함께 문을 연 1만8천㎡규모의 주차장(4백
대 동시 주차규모)도 주차권 자동검표기를 출구와 입구에 각각 1대씩밖에
갖추지 않아 평일에도 이곳에는 20~30대의 승용차들이 오랫동안 줄지어 차
례를 기다리는 등 운영체계 전반이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