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주니어배구팀이 대만을 꺾고 93세계주니어여자배구선수권대회 아
시아예선전에서 4전승으로 우승했다.

한국은 29일 필리핀 마닐라의 니노미 아키노체육관에서 벌어진 대만과의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박미경 장소연(이상 선경)등 주전들의 활약으로 허춘
연이 분전한 대만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예선 4경기에서 무실세트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8월에 열릴 제7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본선에 아시아지역대표로 나가게 됐다.

<>최종일 전적 한국3 15-315-1115-6 0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