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석간톱뉴스 >..."경제 충격조치 없다" 등

입력1993.05.31 00:00 수정1993.05.31 00:00

< 중앙일보 >
*1면톱 = "경제 충격조치 없다"
*경 제 = 독과점 특혜로 매출.순익 급증
*사 회 = 공사비 185억 과다 계상

< 국민일보 >
*1면톱 = "문민시대 최루탄.쇠파이프가 웬말"
*경 제 = 미시장 점유율 한국상품 2%대 추락
*사 회 = 김영삼정부 화났다

< 문화일보 >
*1면톱 = 경찰민간협력.자문위 "청탁.압력사례 많다"
*경 제 = 기획원 점진 폐지 신중 검토
*사 회 = 경우회골프장 경영권양도 당시 경찰청장이 승인

< 한국일보 >
*1면톱 = 대학생 폭력시위 강경 대처
*경 제 = 토지거래허가받아 땅 매입뒤 3년간 방치땐 강제 수용
*사 회 = 공무원들 `물 좋은곳''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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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 PD "인형같던 카리나, 실제로 해보니 '쇠맛'" [인터뷰+]

정종연 PD가 '미스터리 수사단' 각 멤버의 활약을 직접 전했다.정 PD는 27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리 수사단' 인터뷰에서 "김도훈, 카리나는 예능에서 노출이 되지 않았던 사람들이라 일단 던져 놓고 지켜봐야 했던 인물들이었다"며 "카리나는 생각보다 와일드했다. 아이돌이라 소녀 같은 느낌이 있는데, '쇠맛'이 나긴 하더라"라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예측 불가한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미스터리 추리 어드벤처 예능이다.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사건들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은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 나가며 추리 예능만의 짜릿한 재미를 전했다.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수사단 멤버로 출연해 활약했다.또한 tvN '대탈출', 티빙 '여고추리반' 등을 선보여왔던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았다.정 PD는 "두뇌서바이벌 프로그램도 타깃 나이가 낮은데 '대탈출'은 더 낮았다. 이런 층, 20대뿐 아니라 10대까지 즐겨볼 수 있을 거 같아서, 그 나이대에 맞추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나이가 있는 예능인도 우리가 사랑하지만, 더 어린 친구들에 대한 관심도 맞춰야 하지 않았나 싶었다. 나이 타깃을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인원 구성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확실히 결과물이 나오니 어려진 거 같고, 이전의 버라이어티가 갖는 느낌을 많이 없앤 느낌"이라며 "이전의 느낌이 나쁘다는 게 아니지만, 젊은 층들이 접근하기에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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