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유망중소업체에서 생산한 상품의 수출촉진을 위한 영문판 "수
출상품 종합카탈로그"가 연내에 제작,발간된다.
서울시는 31일 중소기업제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해 중소고유
업종의 전품목이 망라된 영문판 종합카탈로그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11월 발간키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상공회의소 중소기업협종조합중앙회등과 공동으로 심사위원
회를 구성,<>영세수출기업<>수출전환업체<>고부가가치상품생산업체<>신제품
생산업체등을 중심으로 전업종에 걸친 유망상품들을 수록키로 했다.
이 영문판 카탈로그는 앞으로 해외의 구매기관과 무역단체 바이어등에 배
포되는 한편 국내외 무역관과 서울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시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이 카탈로그는 무역진흥공사에서 제작하며 올해에는 8천부가 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