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1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1일부터 9월말까지 4개월동안
수해방지 시설 확충과 대형공사장및 시설물의 안전관리등을 통한 하계 시민
생활보호대책을 마련,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기간동안<>수해방지대책<>대형공사장 안전관리<>시민 보건.위
생관리대책<>피서철 행락질서 확립<>청소년 선도대책등 모두 5개분야별로
나눠 추진키로 했다.
시는 수방대책의 하나로 빗물펌프장 66개소를 비롯해 수문 2백18개소를 조
기에 완공키로 하고 수해취약지역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23개지역을 집중적
으로 관리해 나가는 한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백30개 대형공사장과 지하
상가 고가차도등 8백11개 도로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