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일 은행권중 처음으로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신한은행 노사는 이날 임금협상에서 올해 임금을 평균 4.7%(통상임금기준)
인상키로 합의했다.

임금인상률은 호봉승급분을 제외하고 직급구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하되
과장급이상은 인상분을 자진반납키로 했다.

신한은행노사가 합의한 임금인상률 4.7%는 경총과 노총간에 합의된 임금조
정률의 최저수준이다.

신한은행이 제일먼저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음으로써 다른시중 국책은행들도
잇달아 임금협상을 타결지을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