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중 외국인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국제영업약정고에서 대우증권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5대사의 국제약정은 대우증권이
1천7백6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또 쌍용투자증권이 지난달8일의 4백80억원규모의 대량자전거래에도
불구,1천7백37억원으로 2위에 그쳤다.
이어 동서증권(6백20억원) 럭키증권(6백17억원) 대신증권(5백70억원)등의
순이었다.
한편 지난5월중 외국인들은 대우그룹및 럭키금성그룹주식을 집중매수해
대우와 대우정밀에 대한 한도를 소진시켰고 금성사주식도 거의 소진시켰다.
또 삼성항공의 외국인투자한도도 지난달에 모두 소진됐다.
이밖에 외국인들이 많이 사들인 종목은 대우중공업 대우전자 럭키금속
고려합섬 쌍용양회 유공 동양시멘트 코오롱상사 삼환기업 동양맥주우선주
럭키 고려 아연 한국컴퓨터 삼성항공 현대미포조선 방림 한일철강
대덕전자등이었다.
증권주로는 럭키증권우선주 동서증권우선주 대신증권우선주
쌍용증권우선주등이 주요매수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