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법.부당행위 7개 보험사 무더기 징계처리...보험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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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를 초과집행하는등 방만한 경영을해온 대한교육보험과 대신생명이 대
표이사문책을 받는등 7개보험사가 무더기징계처리됐다.
1일 보험감독원은 제5차보험감독위원회를 열어 교보 대신생명 제일화재 국
제화재 대한재보험 AHA 시그나등 7개보험사들의 검사결과 밝혀진 96건의 위
법.부당행위에 대해 문책등 징계처리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교보와 대신은 새가정복지보험등 금융형상품의 판매를 늘리기위해 사
업비를 예정사업비규정보다 높게 책정, 운용한 사실이 드러나 김영석사장과
박성욱부사장(대표이사)이 문책 조치됐다.
교보는 또 뉴코아백화점과 아주약품에 각각 30억원과 10억원을 대출해주면
서 대출금의 33.3%및 30%를 보험에 가입토록 강요하는등 꺾기행위를 해 문
책조치를 받았다.
생보사 대표들에게 징계처분을 내린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보험감독원
이 그동안 강조해온 내실경영을 유도하기 위한 강경조치로 풀이돼 업계의 관
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험감독원은 앞으로 검사에서 사업비집행상황을 철저히 파악해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엄중조치할 방침이다.
보험감독원은 미국계 손보사인 시그나의경우 일부 대리점이 보험료영수증을
분리 발행하는등 편법으로 보험료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해당대리점허가를
취소했다.
제일화재는 대리점수수료를 계약자에게 사례비로 지급하는 리베이트행위가
적발돼 문책조치되는등 문책 4건 개선 1건 시정11건등 모두 16건의 징계를
받았다.
보험감독원은 이와함께 <>명목상 대리점을 운영하고 <>보험금을 규정보다
적게 지급한 국제화재에 대해서도 문책조치키로했다
표이사문책을 받는등 7개보험사가 무더기징계처리됐다.
1일 보험감독원은 제5차보험감독위원회를 열어 교보 대신생명 제일화재 국
제화재 대한재보험 AHA 시그나등 7개보험사들의 검사결과 밝혀진 96건의 위
법.부당행위에 대해 문책등 징계처리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교보와 대신은 새가정복지보험등 금융형상품의 판매를 늘리기위해 사
업비를 예정사업비규정보다 높게 책정, 운용한 사실이 드러나 김영석사장과
박성욱부사장(대표이사)이 문책 조치됐다.
교보는 또 뉴코아백화점과 아주약품에 각각 30억원과 10억원을 대출해주면
서 대출금의 33.3%및 30%를 보험에 가입토록 강요하는등 꺾기행위를 해 문
책조치를 받았다.
생보사 대표들에게 징계처분을 내린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보험감독원
이 그동안 강조해온 내실경영을 유도하기 위한 강경조치로 풀이돼 업계의 관
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험감독원은 앞으로 검사에서 사업비집행상황을 철저히 파악해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엄중조치할 방침이다.
보험감독원은 미국계 손보사인 시그나의경우 일부 대리점이 보험료영수증을
분리 발행하는등 편법으로 보험료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해당대리점허가를
취소했다.
제일화재는 대리점수수료를 계약자에게 사례비로 지급하는 리베이트행위가
적발돼 문책조치되는등 문책 4건 개선 1건 시정11건등 모두 16건의 징계를
받았다.
보험감독원은 이와함께 <>명목상 대리점을 운영하고 <>보험금을 규정보다
적게 지급한 국제화재에 대해서도 문책조치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