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바클레이즈증권이 빠르면 오는 10월께 국내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증권서울사무소(소장 주진술)는
이달말께 재무부에 지점개설 내인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연내 국내지점개설을 서둘러온 바클레이즈증권은 내인가를 받는대로
지점을 낼 계획이다.
인수업무의 선두주자인 이회사는 서울사무소직원을 현행 12명에서
27명정도로 늘려 지점승격에 대비할 예정이다.
바클레이즈증권은 작년5월 재무부로부터 지점을 개설해도 좋다는
의향서(웰컴레터)를 받았다.
바클레이즈증권이 국내지점을 열게되면 외국증권사의 국내지점은 모두
9개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