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중 도시주택값은 0.5%,전세값은 0.4% 각각 내린것으로 조사됐다.
3일 주택은행이 전국39개도시 4천1백19개주택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도
시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5월중 주택값은 4월보다 0.5%하락,4월(0.4%
하락)에 이어 두달째 내림세가 계속됐다.
이로써 도시주택값은 올들어 0.7%가 떨어졌다.
또 5월중 전세값도 0.4%내려 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택은행은 주택값이 내림세를 계속한것은 계절적으로 비수기에 접어든데
다 신규아파트공급이 증가한데 따른것으로 분석했다.
도시주택값을 지역별로보면 서울이 0.8%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5개직
할시와 중소도시는 각각 0.4%떨어졌다.
주택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0.4%내렸고 연립주택과 아파트는 각각 0.6%하
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