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 상수원보호구역은 규제강화...공장설치등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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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앞으로 수도권내 공장설치 규제가 대폭 완화되더라고 팔당호
수질보전지역이나 상수보호구역등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공장설치를
강력 억제하기로 했다.
3일 건설부에 따르면 수도권 정비계획법이 개정될 경우 그동안 자연보
전권역에 속해있던 경기도 동부의 팔당호 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은
공장설치 규제가 대폭 완화되는 "성장관리권역"으로 개편되지만 이 지역
만큼은 "맑은물"공급을 위해 철저히 보호해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총면적 2천1백2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팔당호 수질
보전지역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카드뮴 납등 특정유해물질과 하루 5백톤
이상의 폐수를 배출하는 공장의 신설을 불허하고 연면적 8백제곱미터 이
상은 하수처리공장을 설치할 경우에만 공장설치 허가를 내주기로 했다.
수질보전지역이나 상수보호구역등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공장설치를
강력 억제하기로 했다.
3일 건설부에 따르면 수도권 정비계획법이 개정될 경우 그동안 자연보
전권역에 속해있던 경기도 동부의 팔당호 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은
공장설치 규제가 대폭 완화되는 "성장관리권역"으로 개편되지만 이 지역
만큼은 "맑은물"공급을 위해 철저히 보호해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총면적 2천1백2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팔당호 수질
보전지역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카드뮴 납등 특정유해물질과 하루 5백톤
이상의 폐수를 배출하는 공장의 신설을 불허하고 연면적 8백제곱미터 이
상은 하수처리공장을 설치할 경우에만 공장설치 허가를 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