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은 지난달21일 중국철도부가 실시한 철도차량 30량의 국제입찰에서
한진중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4천2백만달러로 응찰,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 일본 오스트리아 독일등의 5개 업체가 참여한 이 입찰에서
선경은 일단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게됐다. 선경-한진중공업팀이 최종 낙찰
자로 결정되면 철도차량분야에서는 처음 중국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낙찰자는 가격 납기 기술사양등을 고려,오는 9월21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