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4일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무선통신기기의 핵심부품인 고주파신
호발생기를 개발,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2년간 4억원을 투자,개발한 이 부품은 9백Hz대역의 0.7 급 초소형이면
서도 통화간 잡음을 줄인것이 특징이다.

삼성전기는 이 부품을 월간 4만개 양산해 삼성전자등 국내업체에 공급,20억
원상당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게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 회사는 부품개발 과정에서 얻은 기술을 국내외에 특허출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