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한양에대한 제몫챙기기에나서자 하도급업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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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가 (주)한양에 대한 제몫챙기기에 나서자 5천여 납품및
하도급업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4일 노동부등 관계당국과 (주)한양에 따르면 최근 한국주택은행이
한양아파트 중도금을 자신의 채권과 상계처리해 빈축을 사고있는 가운데
노동부와 국세청도 각각 (주)한양의 체불된 산재보험료와 조세에 대한
채권확보를 위해 총1백33억원의 한양기성공사대금에 대해 가압류했다.
이에따라 (주)한양의 납품업체와 하도급업체들이 자금회수에 어려움을
겪게돼 도산위기를 맞고있을 갖게될뿐아니라 각종 공사의 지연이 우려되고
있다.
한양은 이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난3일 노동부와 국세청에
가압류처분을 중단해주도록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노동부는 이에앞서 지난달25일 재산보전처분결정이 내려지자 체불된
산재보험료 확보를 위해 4개 한양공사현장에 지급될 기성공사금 90억원을
가압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도 (주)한양의 미납 법인세등에 대한 채권확보를 위해 기성공사금
43억원을 가압류했다.
한편 주택은행은 법원의 재산보전처분명령이 떨어진 (주)한양의
아파트중도금을 대출금과 상계처리하고있는데 대한 비난이 높아가자
지난3일부터 상계를 일단 보류했다고 밝혔다.
주택은행관계자는 "아파트중도금이 들어올경우 주택은행대출금과
상계하기로 한양과 주거래은행인 상업은행간에 약정이 되어있어 상계를
했다"고 밝히고 "상계로 인해 납품업체들의 불만이 높고 상업은행측에서도
상계중지를 요청해 3일부터 상계를 중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도급업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4일 노동부등 관계당국과 (주)한양에 따르면 최근 한국주택은행이
한양아파트 중도금을 자신의 채권과 상계처리해 빈축을 사고있는 가운데
노동부와 국세청도 각각 (주)한양의 체불된 산재보험료와 조세에 대한
채권확보를 위해 총1백33억원의 한양기성공사대금에 대해 가압류했다.
이에따라 (주)한양의 납품업체와 하도급업체들이 자금회수에 어려움을
겪게돼 도산위기를 맞고있을 갖게될뿐아니라 각종 공사의 지연이 우려되고
있다.
한양은 이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난3일 노동부와 국세청에
가압류처분을 중단해주도록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노동부는 이에앞서 지난달25일 재산보전처분결정이 내려지자 체불된
산재보험료 확보를 위해 4개 한양공사현장에 지급될 기성공사금 90억원을
가압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도 (주)한양의 미납 법인세등에 대한 채권확보를 위해 기성공사금
43억원을 가압류했다.
한편 주택은행은 법원의 재산보전처분명령이 떨어진 (주)한양의
아파트중도금을 대출금과 상계처리하고있는데 대한 비난이 높아가자
지난3일부터 상계를 일단 보류했다고 밝혔다.
주택은행관계자는 "아파트중도금이 들어올경우 주택은행대출금과
상계하기로 한양과 주거래은행인 상업은행간에 약정이 되어있어 상계를
했다"고 밝히고 "상계로 인해 납품업체들의 불만이 높고 상업은행측에서도
상계중지를 요청해 3일부터 상계를 중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