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리위원회는 4일 럭키증권홍제지점등 10개 증권사지점의 신설을
인가했다.

또 지점배치전환계획에 따라 증관위가 확정한 지점의 폐지및 신설인가는
증권감독원장에게 위임토록 "증권회사지점 신설및 폐지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다.

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신설이 인가된 증권회사지점은 럭키
홍제지점과 고려서초 제일부산사하 신영약수 한진광주 신한신림 신흥성남
상업고양 동아광주 조흥안산지점등 10개이다.

이들 지점은 앞으로 3개월내에 문을 열게 되는데 이번 신설인가로 전국의
증권사 영업점(본점포함)은 7백23개로 늘어나게 됐다.

배치전환계획에 의한 증권사지점의 인가권위임은 증권관리위원회가 신설
폐지를 확정한 이후의 행정절차 위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