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최근 정부의 의료계사정과 관련,앞으로 대형병원의 입원및
진료를 둘러싼 촌지와 약품납품사례비수수등 의료계의 고질적인 부조리
를 근절키로 했다.

보사부는 4일 오후 보사부회의실에서 전국 3차의료기관원장 35명및
병원협회 임원40명등 병원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의료계
부조리근절대책을 시달했다.

보사부는 이대책에서 각 병원은 병원이용자에대한 설문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진료및 입원알선에따른 촌지수수등의 부조리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된
병원관계자는 중징계토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