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대표 변정구)은 5일 평택 금속가구공장에서 자동화라인 준공식을 갖
는다.
이 라인은 총길이 6백50m로 철판의 절단 절곡용접에서 도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컴퓨터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처리되도록 제작됐다.
지난 3년간 총1백20억원이 투자된 자동화라인은 일본 히로단사의 설계와 미
국 펠드만사의 기계설비등으로 이뤄졌으며 서랍을 비롯한 각종 금속가구의
부품을 35초당 1개꼴로 생산할수 있다.
삼신은 지난해8월 주생산라인을 도입했고 이후 자동도장로등 부대설비를
설치해 전체라인을 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