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미 '핵담판' 초긴장...양측입장 고수, 분위기 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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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완수특파원]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2차 북한-미국 고위
급회담이 4일 오전(한국시간 4일밤11시) 뉴욕의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에서
열렸다.
북한측은 이날 회담에서 미국측이 요구하고 있는 핵확산금지조약(NPT)복
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특별사찰 수용여부에 대한 최종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북한측이 이날 회담에서도 NPT복귀와 핵특별사찰 수용요구에 대
한 분명한 태도표명이 없을 경우 이를 시간끌기 작전으로 보고 이번 고위
급회담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급회담이 4일 오전(한국시간 4일밤11시) 뉴욕의 유엔주재 미국대표부에서
열렸다.
북한측은 이날 회담에서 미국측이 요구하고 있는 핵확산금지조약(NPT)복
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특별사찰 수용여부에 대한 최종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북한측이 이날 회담에서도 NPT복귀와 핵특별사찰 수용요구에 대
한 분명한 태도표명이 없을 경우 이를 시간끌기 작전으로 보고 이번 고위
급회담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