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고가'균열등 심각...서울시, 내일부터 보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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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가장 중요한 간선도로의 하나인 청계고가도로가 심각한 백화
현상 및 균열을 보여 오는 6일부터 3년간 단계별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남산 1호터널 방향의 3층 고가도로가 6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일주일간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한토목학회에 의뢰, 청계고가도로
건설(지난 67~79년)이후 처음으로 남산1호터널입구 광교-마장동의 7km
전구간 및 1백개소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도를 진단한 결과 일부 구간
고가 상판에서 백화현상과 균열이 나타나 시급한 구간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가게 됐다는 것.
백화현상은 콘크리트 중의 염화칼슘이 오염된 대기와 화학작용을 일으
켜 나타나는 일종의 부식현상으로 지난 91년 신도시아파트에 바닷모래를
사용해 나타났던 것과 같은 것이라고 서울시가 설명하고 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남산1호터널 진입구간에 해당하는 삼일빌딩 앞 3층
고가의 폭 2.5m 연장 36m의 상판을 깨고 기존의 철근에 콘크리트를 다시
입히는 전면 보수공사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고가도로의 구조 <>무게를 견디는 내하력 <>안전도 등을 종합
진단한 결과 콘크리트에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철근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 기존의 철근은 그대로 두고 보수공사를 시행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상 및 균열을 보여 오는 6일부터 3년간 단계별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남산 1호터널 방향의 3층 고가도로가 6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일주일간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한토목학회에 의뢰, 청계고가도로
건설(지난 67~79년)이후 처음으로 남산1호터널입구 광교-마장동의 7km
전구간 및 1백개소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도를 진단한 결과 일부 구간
고가 상판에서 백화현상과 균열이 나타나 시급한 구간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가게 됐다는 것.
백화현상은 콘크리트 중의 염화칼슘이 오염된 대기와 화학작용을 일으
켜 나타나는 일종의 부식현상으로 지난 91년 신도시아파트에 바닷모래를
사용해 나타났던 것과 같은 것이라고 서울시가 설명하고 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남산1호터널 진입구간에 해당하는 삼일빌딩 앞 3층
고가의 폭 2.5m 연장 36m의 상판을 깨고 기존의 철근에 콘크리트를 다시
입히는 전면 보수공사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고가도로의 구조 <>무게를 견디는 내하력 <>안전도 등을 종합
진단한 결과 콘크리트에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철근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 기존의 철근은 그대로 두고 보수공사를 시행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