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부터 서울시내 일선경찰서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가 실시된다.
감사원은 5일 오는 7일부터 52명의 감사요원을 투입, 서울시내 2개 일선
경찰서를 대상으로 경찰행정 전반에 걸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동안 실시될 예정인 이번 감사에서 감사원은 일선 경찰서의 여비.급식
비등 경비조달 및 집행과 관련한 부조리를 비롯, *경찰서가 담당하고 있는
인.허가업무의 적정성여부 *유해업소단속 및 방범활동과 관련한 부조리등을
집중적으로 감사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각종 고발사건의 접수와 처리과정에서 야기될수 있는
부조리와 교통사고의 조사.처리과정에서 빈발하고 있는 부조리를 뿌리뽑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