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연합회는 5일 이대병원과 한림대부속 한강성심병원,부산동아대부
속병원,춘천한림대부속 춘천성심병원등 4개 대학병원을 해당권역의 3차 진
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인천 신경정신병원을 정신질환 특수진료기관으로 지
정했다.
이들 4개 대학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는 오는 7월1일 진찰분부터 병원이나
종합병원등 2차 진료기관의 진료의뢰서를 지참해야 하며 또 각종 수술 검
사비의 본인부담률이 23%에서 30%로 늘어나고 입원료도 하루 1만1천6백60
원으로 1천20원 인상된다.
이에따라 전국의 3차 진료기관은 모두 35개 종합병원으로 늘어났으며 특
수진료기관은 15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