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전 포철명예회장의 뇌물수수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는 5
일 이 사건에 대한 자료검토를 마무리 짓고 7일 포철관계자등 5-6명을 소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소환대상자에는 황경노 전포철회장, 박득표 전사장, 이대공 전부사장등 이
사건과 관련, 출국금지된 인물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