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징수액 10조원 넘어서...지난 82년 1조원 돌파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등록세.담배소비세.취득세 등 지방세의 연간 징수액이 지난 82년 1조
원을 넘어선지 11년만인올해 10조원을 돌파했다.
7일 내무부에 따르면 지방세 징수규모는 지난 82년에 1조를 돌파(1조
1천1백92억)한 후 5년만인 87년에야 2조를 약간 상회(2조1천9백23억원)
하는 완만한 증가세를보이다가 88년 3조9백89억원, 89년 4조9천6백8억원,
90년 6조3천7백86억원, 91년 8조3백51억원, 92년 9조4천6백21억원으로
5년사이 무려 3배 이상이나 급증했다.
또 지방재정에 대한 지방세의 기여도도 일반회계 순계를 기준으로 82
년 38.6%에서 89년 43.5%로 처음 40%선을 넘은데 이어 작년에는 49.1%에
이르렀으며 올해는 18조9천39억원의 당초예산이 다소 증가한다 하더라도
50%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원을 넘어선지 11년만인올해 10조원을 돌파했다.
7일 내무부에 따르면 지방세 징수규모는 지난 82년에 1조를 돌파(1조
1천1백92억)한 후 5년만인 87년에야 2조를 약간 상회(2조1천9백23억원)
하는 완만한 증가세를보이다가 88년 3조9백89억원, 89년 4조9천6백8억원,
90년 6조3천7백86억원, 91년 8조3백51억원, 92년 9조4천6백21억원으로
5년사이 무려 3배 이상이나 급증했다.
또 지방재정에 대한 지방세의 기여도도 일반회계 순계를 기준으로 82
년 38.6%에서 89년 43.5%로 처음 40%선을 넘은데 이어 작년에는 49.1%에
이르렀으며 올해는 18조9천39억원의 당초예산이 다소 증가한다 하더라도
50%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