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7일 오산물류센터에 7억원을 투자,하루 평균 2.5t 분량의 폐
기물을 소각 처리할수 있는 소각로<사진>를 설치,8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다고 밝혔다.
대우전자는 소각로 설치로 이곳 물류센터에서 나오는 포장박스.스티로폴비
닐과 일반 쓰레기등 각종 폐기물을 즉시 처리할수 있어 사업장 환경을 개선
하고 기존 폐기장 면적도 절반정도로 줄일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또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열을 활용,본관건물및 기숙사등에
온수를 공급한다.
이 회사는 오산물류센터에 이어 구미 광주등 국내생산공장과 16개 물류센
터등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전국 사업장에 소각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