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개지역 보궐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후보자사이의 우
열이 드러남에따라 흥당후보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되는 강
원 명주 양양에 당력을 집중할 태세.
이기택대표는 7일 명주.양양지역의 판세에대해 "합동연설회에서 청중들의
반응을 볼때 우리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자신감을
피력.
이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예천정당연설회에 참석한후 또다시 명주.양양지
역으로 이동,최욱철후보를 지원. 이대표는 10일에도 이 지역으로 내려가
최후보지원에 나설 계획. 민주당의 한관계자는 최근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
시한 여론조사와 관련,"명주.양양의 경우 정당지지도는 낮았으나 최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동표의 향방이 변수가 될 것이
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