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용대출 뒷걸음...대출비율 작년말 40.3%로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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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신용대출비중이 낮아져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돈 빌리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7일 은행감독원이 내놓은 은행경영통계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일반은행의
신용에 의한 원화대출(신용보증기관의 보증대출제외)은 23조2천85억원으로
작년말 현재 원화대출금총액 57조5천9백12억원의 40.3%에 달했다.
이는 91년말현재의 원화대출중 신용대출비중 41.4%보다 1.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정부가 가능한한 신용대출을 확대하도록 유도하고있음에도 실제로
큰 성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난 셈이다.
중소기업인 H통상사장은 "상업어음을 할인받으려 해도 담보가 없어 할인
받지못하는 경우가 적지않다"며 신용에 의한 자금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은행들은 중소기업의 잇단 부도로 부동산 담보나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을
요구할수밖에 없다고 밝히고있다. 은행관계자는 "중소기업을 위해 가능하
면 신용대출을 하려고 애쓰고있으나 부실채권이 발생하면 아무리 많은 예
금을 끌어와봐야 허사가 되기 때문에 담보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작년말 현재 원화대출금 57조5천9백12억원중 담보대출은 28조9천3백16억
원,보증보험이나 신용보증기관의 보증대출은 5조4천5백11억원,신용대출은
23조2천85억원이었다.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7일 은행감독원이 내놓은 은행경영통계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일반은행의
신용에 의한 원화대출(신용보증기관의 보증대출제외)은 23조2천85억원으로
작년말 현재 원화대출금총액 57조5천9백12억원의 40.3%에 달했다.
이는 91년말현재의 원화대출중 신용대출비중 41.4%보다 1.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정부가 가능한한 신용대출을 확대하도록 유도하고있음에도 실제로
큰 성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난 셈이다.
중소기업인 H통상사장은 "상업어음을 할인받으려 해도 담보가 없어 할인
받지못하는 경우가 적지않다"며 신용에 의한 자금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은행들은 중소기업의 잇단 부도로 부동산 담보나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을
요구할수밖에 없다고 밝히고있다. 은행관계자는 "중소기업을 위해 가능하
면 신용대출을 하려고 애쓰고있으나 부실채권이 발생하면 아무리 많은 예
금을 끌어와봐야 허사가 되기 때문에 담보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작년말 현재 원화대출금 57조5천9백12억원중 담보대출은 28조9천3백16억
원,보증보험이나 신용보증기관의 보증대출은 5조4천5백11억원,신용대출은
23조2천85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