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전기가 1백70 50 짜리 삼상일괄형 가스절연개폐장치를 개발했다.

이회사는 지난 4년동안 12억원의 개발비를 투입,세개의 전류선을 한통의
금속용기에 담을수 있는 일괄형 개폐장치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중전기는 일괄형 개폐장치가 기존제품에 비해 설치면적을 60% 줄일수
있어 변전소를 지을때 시설투자비를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중전기는 일괄형 개폐장치를 이달중 광명발전소에 처음으로 설치키로
했다.

이회사는 일괄형 개폐장치에 대해 한국전기연구소및 국제전기규격(IEC-
1992)의 개발시험과 국제공인전력시험기관인 네덜란드 KEMA의 차단시험검
정에 통과,수출에도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