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수출 호조....인력확보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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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구미공단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공단입주업체들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부관리공단(이사장 지일환)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구미공단의
수출은 사상 최고치인 5억3천6백만달러를 기록하며 구인을 의뢰하는 업체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 5월 공단내 취업상담실에 구인을 의뢰한 규모는 남성 5백22명 여성
5백32명등 모두 1천54명으로 전달보다 3백50명이 증가했고 의뢰업체도
1백개사에 달했다.
반면 5월 구직규모는 4월보다 오히려 10명이 줄어든 84명에 머물렀고
취업실적도 67명으로 12명이 줄어 공단의 인력수급에 차질을 빚고있다.
특히 업체들의 여성인력수요가 폭증해 총5백32명의 여성구인을 의뢰했으나
여성구직은 12명에 불과했다.
공단관계자는 "임금협상철을 맞아 임금인상수준에 따라 취업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구직을 미루는 경향까지 나타나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부관리공단(이사장 지일환)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구미공단의
수출은 사상 최고치인 5억3천6백만달러를 기록하며 구인을 의뢰하는 업체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 5월 공단내 취업상담실에 구인을 의뢰한 규모는 남성 5백22명 여성
5백32명등 모두 1천54명으로 전달보다 3백50명이 증가했고 의뢰업체도
1백개사에 달했다.
반면 5월 구직규모는 4월보다 오히려 10명이 줄어든 84명에 머물렀고
취업실적도 67명으로 12명이 줄어 공단의 인력수급에 차질을 빚고있다.
특히 업체들의 여성인력수요가 폭증해 총5백32명의 여성구인을 의뢰했으나
여성구직은 12명에 불과했다.
공단관계자는 "임금협상철을 맞아 임금인상수준에 따라 취업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구직을 미루는 경향까지 나타나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