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군수산업 민수화 프로그램확정...2천년까지 29억달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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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정규재특파원]러시아 정부는 오는 2000년까지 모두 29억달러의
외자를 투입,군수산업의 민수화를 달성하는 것을 골자로한 민수화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러정부는 7일 니잔주말 각료회의에서 확정된 민수화계획을 공식발표했다.
이계획에 따르면 러시아정부는 올해부터 오는 2000년까지 7년동안 모두
29억2천4백만달러의 정부조달 외자를 민수화사업에 우선배정해 군수기업의
민수화를 지원키로 했다.
또 민수화 우선순위를 확정,소비재분야를 1순위로 하고 연료에너지를
2순위,민간항공기사업을 3순위,전자산업을 4순위,선박을 4순위등을
확정했다.
정부가 산업별 우선순위를 정한 것은 외자의 효율적인 배분은 물론 러시아
군수산업구조상 전환이 용이한 부분을 중점지원하기위한 것이다.
정부차원의 민수화계획과 지원규모가 확정됨에 따라 우리나라등 러시아
미눗화에의 참여를 희망해온 외국기업들도 보다 본격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할수 있게됐다.
이계획에 따라 러정부는 우선 올해중 4억5천만달러를 포함,2000년까지
8억달러를 소비재생산 확충을 원하는 군수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연료에너지분야에는 올해중 4억3천만달러를 포함,7억2천2백만다를 지원하고
민간항공기쪽엔 올해중 1억5천만달러를 배정하게 된다.
외자를 투입,군수산업의 민수화를 달성하는 것을 골자로한 민수화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러정부는 7일 니잔주말 각료회의에서 확정된 민수화계획을 공식발표했다.
이계획에 따르면 러시아정부는 올해부터 오는 2000년까지 7년동안 모두
29억2천4백만달러의 정부조달 외자를 민수화사업에 우선배정해 군수기업의
민수화를 지원키로 했다.
또 민수화 우선순위를 확정,소비재분야를 1순위로 하고 연료에너지를
2순위,민간항공기사업을 3순위,전자산업을 4순위,선박을 4순위등을
확정했다.
정부가 산업별 우선순위를 정한 것은 외자의 효율적인 배분은 물론 러시아
군수산업구조상 전환이 용이한 부분을 중점지원하기위한 것이다.
정부차원의 민수화계획과 지원규모가 확정됨에 따라 우리나라등 러시아
미눗화에의 참여를 희망해온 외국기업들도 보다 본격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할수 있게됐다.
이계획에 따라 러정부는 우선 올해중 4억5천만달러를 포함,2000년까지
8억달러를 소비재생산 확충을 원하는 군수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연료에너지분야에는 올해중 4억3천만달러를 포함,7억2천2백만다를 지원하고
민간항공기쪽엔 올해중 1억5천만달러를 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