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건영(대표 윤관선)은 자체개발한 ACE(진공압출성형시멘트)패널의 국내
공급확대를 위해 시공전문업체 서일스페이스테크를 설립했다.
이회사는 지난해 6월 충북음성에 대지1만1천평 건평1천여평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월3만t의 ACE패널을 생산, 협력업체를 통해 국내 공급해 왔으나 이
번에 별도로 시공업체를 설립해 사업확장에 나섰다.
ACE패널은 시멘트 규석분 보강섬유혼화제를 진공압출성형해 고온 고압증기
양생과정을 거쳐 일반콘크리트보다 3배이상 단단하며 내구성 내화성이 뛰어
난 건축자재이다.
특히 중공부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일반콘크리트벽체에 비해 단열효과가 10
배이상 높아 에너지절감효과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일건영은 이와 함께 지난해말 미국암스트롱사와 천장바닥재 국내판매계약
을 체결, 종합건축자재메이커로 탈바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