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9일 강원도양구군 두타면의 열목어서식지및 경남창령의
우포늪지등 93개지역을 자연생태계 집중 감시지역으로 지정,이달부터
지방환경청에서 연1회이상 생태계 현황을 점검토록 했다.

이같은 자연생태계 집중감시지역 지정은 국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이지역에서 1천 이상의 개발계획을 수립한 시행업체는 관련내용을
환경처장관 또는 지방환경청장과 협의해야한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환경처의 자연생태계 조사결과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거나 언론에 생태계 우수지역으로 보도된 <>야생동.식물 서식지
59개소 <>하천유역 18개소 <>철새도래지 7개소 <>해안도서 9개소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