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9일 서울쉐라론워커힐카지노와 부산해운대 파라다이스비치카지노
인천오림프스카지노등 3개업소에 관한 지방청 조사요원들을 보내 관련장부
일체를 영치,카지노업소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국세청관계자는 "카지노업소에서 영치한 장부를 부석한뒤 조사요원수와
기간등을 경정할 방침이나 현지로서는 각 지방청별로 1개반 9명씩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특별세무조사는 보통 2개월 걸리나 이번 조사의 경우
금융계좌추적등 조사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