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전미라 겨승진출...ITF 테니스 여단식,김연숙과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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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1년생 전미라(15.군산영광여고)가 93ITF한국남녀테니스서키트
여자단식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전미라는 9일 올림픽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여자2차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숙(일본 도요타)을 맞아 강한
회전이 걸린 서비스와 타점높은 스트로크로 상대를 공략,세트스코어 2-
0(7-5 6-3)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전은 일본의 구키 마도카에게 3게임만을 내주며 2-0(6-2 6-1)으로
완승한 김연숙(국민은행)과 결승에서 패권을 다투게 됐다.
전미라는 1차대회 준결승에서 지난해 1차대회 우승자인 김에게 2-0(6-4
6-4)으로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었다.
남자매스터즈대회에서는 송형근(명지대)과 김재식(상무)이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됐다.
1,2차대회에서 잇따라 준우승에 머물렀던 대학1년생 송형근은 데이비스컵
대표인 김치완(상무)과 1,2세트를 주고받은뒤 3세트에서 상대의 마지막
서비스게임을 따내며 7-5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3차대회 우승자인 김재식은
김남훈(현대해상)에게 5게임만을 내주며 2-0(6-1 6-4)으로 완승했다
여자단식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전미라는 9일 올림픽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여자2차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숙(일본 도요타)을 맞아 강한
회전이 걸린 서비스와 타점높은 스트로크로 상대를 공략,세트스코어 2-
0(7-5 6-3)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전은 일본의 구키 마도카에게 3게임만을 내주며 2-0(6-2 6-1)으로
완승한 김연숙(국민은행)과 결승에서 패권을 다투게 됐다.
전미라는 1차대회 준결승에서 지난해 1차대회 우승자인 김에게 2-0(6-4
6-4)으로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었다.
남자매스터즈대회에서는 송형근(명지대)과 김재식(상무)이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됐다.
1,2차대회에서 잇따라 준우승에 머물렀던 대학1년생 송형근은 데이비스컵
대표인 김치완(상무)과 1,2세트를 주고받은뒤 3세트에서 상대의 마지막
서비스게임을 따내며 7-5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3차대회 우승자인 김재식은
김남훈(현대해상)에게 5게임만을 내주며 2-0(6-1 6-4)으로 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