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암등 각종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보장성상품의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9일 신한생명이 올1월부터 4월까지 체결된 7만2천9백건의 신계약을 상품종
류별로 분석한 결과 보장성보험의 점유비율이 1월 31.9%에서 2월 39.6%,3월
44.2%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무배당암보험은 2월 6.9%에서 4월에는 21.9%로 확대되는등 급신장세
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1월 41.7%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저축성보
험의 경우 2월 36.1%,3월 32.1%로 줄어들었으며 4월에는 25.4%까지 떨어졌
다.
이같은 보장성상품의 급부상현상은 교통사고 암등 각종 재해와 질병에 대
한 보상을 원하는 쪽으로 가입자의 선호경향이 옮겨가는데다 생보사들의 영
업전략도 보장성상품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